1. USB 3.1

    USB 단자(Universal Serial Bus, 범용 직렬 단자)의 규격을 결정하는 USB 프로모터 그룹이 USB 3.0의 후속인 USB 3.1의 성능을 확정하고, 새로운 연결방식인 'USB 3.1 C 타입' 규격을 공개했다. 지난 2008년 USB 3.0을 공개한 이래 6년만에 등장한 신 규격이다. 이름만 보면 소소한 업데이트 같지만, 지금까지의 USB 역사에서 가장 큰 혁신이다. 뭐가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자. 2배 더 빠르고 10배 더 강하다 USB 3.1의 전송속도는 기존 USB 3.0보다 2배 더 빠르다. USB 3.0의 초당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5Gbps(1초 당 625MB)였으나, USB 3.1은 최대 10Gbps(1초 당 1.25GB)로 강화된다. 가장 빠른 저장장치인 SSD가 1초 당 500MB 내외를 기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저장장치의 속도마저 초월한 셈. 이제 저장장치가 PC 내부에 있든 외부에 있든 동일한 속도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이를 단순히 전송속도가 2배 빨라진 것으로 봐서는 곤란하다. 주변기기나 외부 저장장치 연결용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벗고, 디스플레이 연결까지 감당할 수 있는 ...
    Date2014.08.25 Category하드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4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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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벤치] SSD 내구성 실험 : Petabyte로 가는 도중에 사망자들....

    Date2014.07.09 Category하드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51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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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히다치, 씨게이트, WD의 하드디스크 중 가장 고장률이 높은 곳은?

    실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된 약 27,000여개의 하드 디스크 수명을 분석해 공개했던 백블레이즈에서, 이번에는 하드 디스크 제조사별 고장률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씨게이트 12,765개, 히타치 12,956개, WD 2,838개, 도시바 58개, 삼성전자 18개를 대상으로 했으며, 샘플 갯수가 많지 않은 도시바와 삼성전자 하드 디스크의 결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백블레이즈의 분석에 따르면 각 제조사별 하드 디스크의 생존률은, 씨게이트의 경우 약 1년 6개월까지는 비교적 완만하게 감소하지만 그 이후부터 2년까지 급격히 감소하고, 다시 3년까지 계단식으로 감소해, 3년 후 73.5%의 하드디스크가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히타치의 경우 처음부터 3년까지 거의 일정한 수준으로 생존률이 유지되어 결과적으로 96.9%의 하드 디스크가 정상 동작했으며, WD 역시 초반 약 3개월까지 생존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형태를 보이나, 이 시기를 넘긴 후에는 거의 일정한 생존률을 보이며 최종적으로 94.8%의 생존률을 보였다. AFR(Annual Failure Rate, 연간 고장률)...
    Date2014.01.29 Category하드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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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스마트폰·태블릿PC용' 윈도우8.1, 출시 이틀 만에 업데이트 중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은 윈도우8.1에 대한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해외 IT전문매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8.1RT 업데이트 시스템 배포를 중단했다”며 “회사에서 정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아 윈도8.1 업데이트가 언제 재개될지 불투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2in1 PC '서피스' 이번 업데이트 중단은 윈도우 8.1RT 버전을 설치한 후 일부 전자기기에서 블루스크린(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윈도우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표시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1을 공개하면서 일반 PC용(8.1버전)과 모바일에 특화된 8.1RT 등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현재 일반x86(32비트 CPU를 탑재한 일반 PC) 기반의 컴퓨터에 설치된 윈도우 8.1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RM 기반 프로세스가 장착된 전자기기(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윈도8.1RT를 설치할 경우 부팅에 필요한 파일이 유실됐다는 메시지와 함...
    Date2013.10.23 Category제품소개 By관리자 Reply0 Views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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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산 인코더 7종 비교, 빠른 인코딩을 위한 선택은?

    국산 인기 인코더 7종의 성능을 알아본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스마트기기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와 관련한 산업도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이중 영상 컨텐츠도 스마트기기의 통신 속도가 빨라지면서 소비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PC에서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PC용 고화질 영상을 스마트기기에 적합하도록 작은 용량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이와 같이 스마트폰에 PC나 기타 기기의 고용량 영상을 MPEG-2, DivX, H.264 등과 같은 압축 포맷을 이용해 저용량으로 줄여 결과물을 만든 경험은 한번쯤은 있을 것인데 이 과정 바로 트랜스코딩 (재인코딩)이다. 동영상을 영상과 음성 데이터로 분리하고 압축을 해제해 화면에 재생하는 작업을 동영상 감상 (디코딩)이라고 하고 크기를 줄여 특정 압축 포맷을 이용해 만드는 작업이 트랜스코딩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코딩 작업은 바로 트랜스코딩이다. 이미 인코딩된 파일을 각종 휴대기기에 맞는 특정 코덱을 이용해 파일의 용량을 줄이는 등의 간단한 변환이 목적이다.   휴대기...
    Date2013.10.04 Category소프트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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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파일 압축 프로그램 8종 비교, 멀티 코어 활용 누가 잘하나?

    멀티 코어 환경 개선, 파일 압축도 멀티 코어 활용한다 멀티 코어 CPU는 싱글 코어 프로세서로 성능을 더 이상 향상하기 어려운 상황과 함께 효과적인 작업 처리를 통해 성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등장했다. 싱글 코어 CPU에서 멀티 코어 CPU로 넘어온지 여러 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싱글 코어 지원에 머무는 어플리케이션은 그 수가 많은 편이나 듀얼 코어 이상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및 게임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멀티 코어를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때 싱글 코어로만 처리할 때보다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동시 작업에서도 CPU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멀티코어 제반 환경이 개선된 현재의 PC 환경 대중화된 멀티코어 CPU (4 코어) 데스크탑 CPU 시장은 2개의 코어를 제공하는 듀얼 코어 CPU에서 현재는 4개의 코어를 제공하는 쿼드 코어를 넘어 6개 코어를 제공하는 헥사 코어, 더 나아가 8개의 코어를 제공하는 옥타 코어 프로세서도 등장해 있다. 이제는 오히려 싱글 코어 CPU를 찾...
    Date2013.10.04 Category소프트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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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0GbE NAS 솔루션 개요

    10Gb 이더넷 네트워크의 실제 인터페이스 선택할 수 있는 10Gbps 이더넷의 실제 인터페이스가 여러 개 있습니다. SFP+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SFP+와 10GBase-T가 가까운 미래에 업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SFP+(Small Form-factor Pluggable): SMB 환경에서 10GbE SPF+에 권장되는 유선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SFP+ DAC(Direct Attach Copper): 직접 연결 구리(DAC) 케이블은 SFP+ 하우징에 직접 연결하는 패시브 트윈-엑스 케이블 어셈블리를 사용하는 상호 연결용 구리 케이블입니다. 이 케이블은 길이 범위는 10미터이고 저전력, 저비용 및 짧은 지연 시간 외에 SFP+의 소형 폼 팩터, 그리고 배선이 짧고 유연하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DAC 케이블은 패시브 또는 "액티브"일 수 있습니다(NIC의 지원 여부에 따라). 액티브 트윈-엑스 케이블은 SFP+ 하우징에 액티브 전자 구성품이 있어 신호 품질을 향상시켜주는 한편, 패시브 트윈-엑스 케이블은 액티브 구성품이 없는 단순한 "와이어"입니다. 이론적으로 액티브 DAC의 최대 케이블 길이는 10미터에 ...
    Date2013.08.21 Category하드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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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삼성, 3차원 수직형 NAND 플래시 채용 SSD 발표

    삼성전자가 8월 13일 ~ 15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최 중인 'Flash Memory Summit 2013'에서 Vertical형 3차원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채용한 SATA 3.0 (6Gbps) 지원 SSD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SSD는 엔터프라이즈 전용으로 인터페이스는 SATA 3.0 (6Gbps), 외형 치수는 W70 X D100 X H7mm, 용량은 960GB와 480GB 두 모델로 삼성은 이달부터 양산을 시작합니다.
    Date2013.08.14 Category제품소개 By관리자 Reply0 Views15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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