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2014.08.25 08:18

USB 3.1

조회 수 4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USB 단자(Universal Serial Bus, 범용 직렬 단자)의 규격을 결정하는 USB 프로모터 그룹이 USB 3.0의 후속인 USB 3.1의 성능을 확정하고, 새로운 연결방식인 'USB 3.1 C 타입' 규격을 공개했다. 지난 2008년 USB 3.0을 공개한 이래 6년만에 등장한 신 규격이다. 이름만 보면 소소한 업데이트 같지만, 지금까지의 USB 역사에서 가장 큰 혁신이다. 뭐가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자.

001_2_99_20140823162303.jpg



2배 더 빠르고 10배 더 강하다

USB 3.1의 전송속도는 기존 USB 3.0보다 2배 더 빠르다. USB 3.0의 초당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5Gbps(1초 당 625MB)였으나, USB 3.1은 최대 10Gbps(1초 당 1.25GB)로 강화된다. 가장 빠른 저장장치인 SSD가 1초 당 500MB 내외를 기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저장장치의 속도마저 초월한 셈. 이제 저장장치가 PC 내부에 있든 외부에 있든 동일한 속도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이를 단순히 전송속도가 2배 빨라진 것으로 봐서는 곤란하다. 주변기기나 외부 저장장치 연결용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벗고, 디스플레이 연결까지 감당할 수 있는 규격으로 거듭난 것이다. 기존 USB 단자는 전송속도(대역폭)의 한계 탓에 HD 해상도의 소형 보조 디스플레이(USB 모니터) 정도만 연결할 수 있었다. 풀HD 이상의 고해상도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은 엄두도 못 냈다.

하지만 USB 3.1은 다르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영상 전송 규격 HDMI 1.4의 경우 10.2G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USB 3.1의 전송속도도 이와 같다. 때문에 USB 3.1은 풀HD나 QHD 모니터 연결용 단자로 활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연결된 기기에 전달할 수 있는 전압(V)의 최대치도 4배 증가한다. USB 3.0은 5V가 한계였으나, USB 3.1은 12V 또는 20V를 전달할 수 있다. 전류의 세기도 2A에서 5A로 확장된다.

덕분에 USB 3.1은 최대 100W의 전력을 송신할 수 있다. 기존 USB 3.0은 10W밖에 감당하지 못했다. 때문에 3.5인치 외장하드, NAS 등을 PC와 연결하려면 외부 전력이 반드시 필요했다. 이제 달라진다. USB 3.1은 외부 전력이 없어도 3.5인치 외장하드와 NAS를 감당할 수 있다. NAS는 보통 36W(12V, 3A)의 전력을 요구한다. 3.5인치 외장하드는 이보다 더 적다.

이는 디스플레이에도 해당된다. 24인치 모니터 역시 평균 36W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USB 3.1로 화면을 출력할 경우 모니터에 별도의 전력을 공급하지 않아도 된다. 노트북의 전력 요구량도 NAS나 모니터와 비슷하다. 지금은 마이크로 USB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충전하는게 고작이지만, USB 3.1이 상용화될 경우 USB 단자로 노트북을 충전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왜 이렇게 데이터와 전력 전송량을 강화한 걸까. '올인원(All-in-One) 단자'가 되기 위해서다. 마우스, 외장하드 등 일반 주변기기뿐만 아니라 모니터나 노트북처럼 독립된 제품과의 연결마저 모두 감당하려는 것이다. PS/2, 패러렐 포트, IEEE 1394 등이 사라진 덕분에 과거에 비하면 많이 간단해졌지만, 여전히 PC와 노트북에는 HDMI, LAN, 전원 등 다양한 단자가 붙어있다. USB 단자의 궁극적인 진화 방향은 이렇게 다양한 단자를 모두 대체하려는 것에 있다.


앞과 뒤의 구분이 사라지다

USB 3.1은 A 타입, B 타입, C 타입 등 세 가지 형태의 커넥터(Connector)와 마운트(Mount)를 제공한다. A 타입과 B 타입은 USB 3.0과 함께 등장한 규격이다. A 타입은 우리가 가장 널리 사용하는 USB 형태 그대로다. 커넥터와 마운트의 색상만 USB 3.0처럼 파랄 뿐이다. USB 1.1 및 2.0과 고스란히 호환된다. PC, 노트북, 모니터, TV 등 우리 주변 어디서나 흔히 찾아볼 수 있다. B 타입은 USB 2.0 마이크로 B 타입과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등장한 규격이다. 외장하드나 갤럭시노트3 등 일부 스마트폰에 채택된 바 있다.

07-2_99_20140823162303.jpg

USB 3.1 C 타입은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규격이다. 앞과 뒤의 구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 도입된 라이트닝 단자처럼 방향을 마음대로 바꿔가며 꽂아도 된다. 게다가 연결 부위가 외부에 노출돼 사용자가 감전될 위험이 있는 라이트닝 단자와 달리 연결 부위가 커넥터 속에 감춰져 있다. 편리하면서 안전하다. 크기도 스마트폰 등에 널리 사용되는 USB 2.0 마이크로 B 타입과 유사하다.

002_2_99_20140823162303.jpg


USB 3.1 C 타입은 USB 3.0 B 타입의 실패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나온 규격이다. 원래 USB 프로모터 그룹은 대형 제품에는 A 타입, 소형 제품에는 B 타입이 채택되길 기대했다. A 타입은 아무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졌다. 반면 B 타입은 소형 제품에 사용하기엔 쓸데없이 길었다.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형태도 매우 괴상했다. USB 2.0 마이크로 B 타입 옆에 혹을 하나 붙여 놓은 생김새였다. 이를 깨달은 USB 프로모터 그룹은 B 타입보다 작으면서, 라이트닝 단자만큼 편리한 규격을 연구했다. 그 결과가 USB 3.1 C 타입이다.

B 타입을 폐기하겠단 얘기는 아니다. A, B, C 세 가지 타입은 계속 공존한다. 기존 제품과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다만 크기와 편리성 덕분에 C 타입이 향후 대세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07-3_99_20140823162303.jpg

언제쯤 만나 볼 수 있나요?

USB 3.1의 규격은 확정됐지만, 바로 만나볼 수 는 없다. USB 3.1 규격을 채택한 제품 개발이 이제 막 시작됐기 때문. USB 프로모터 그룹은 빠르면 올해 말 USB 3.1을 채택한 시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USB 3.1과 USB 3.1 C 타입 단자를 채택한 스마트폰, 노트북, 모니터 등을 내년 상반기는 돼야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003_2_99_20140823162303.jpg

애플과 인텔의 도전에 직면한 USB

패러렐 포트나 IEEE1394 같은 쟁쟁한 경쟁자를 몰아내고 연결 단자 시장을 장악한 USB이지만, 모든 경쟁자를 물리친 것은 아니다. 애플과 인텔이 손잡고 '썬더볼트(Thunderbolt)'라는 강력한 경쟁상대를 PC 및 노트북 시장에 선보였고, 애플 홀로 '라이트닝(Lightning)'이라는 규격으로 마이크로 USB 단자와 모바일 시장에서 겨루고 있다. 둘 다 USB 단자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경쟁자를 통해 USB 3.1의 진화 방향을 이해할 수 있다. USB 3.1의 성능 강화는 썬더볼트와 경쟁하기 위해서고, USB 3.1 C 타입의 편의성 강화는 라이트닝을 시장에서 몰아내기 위해서다.

사실 성능만 놓고 보면 USB 3.1은 썬더볼트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USB 3.1은 이제서야 데이터 전송속도 10Gbps를 달성했지만, 썬더볼트는 1.0 버전부터 데이터 전송속도가 10Gbps였고, 2.0 버전에 이르러서는 20Gbps로 두 배 향상된 상태다. 내년 등장할 3.0 버전은 40Gbps가 목표라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가장 빠른 연결 방식인 PCI 익스프레스(X16) 못지 않다. 게다가 썬더볼트는 병렬(Parallel) 구성이라 데이터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수행해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반면 USB는 직렬(Serial) 구성이라 데이터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수행하면 속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 USB 3.0의 데이터 전송속도가 이론상으론 SSD의 기록속도보다 빠르지만, 실제론 병목현상이 발생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SB는 썬더볼트와 라이트닝보다 압도적으로 점유율이 높다. 썬더볼트와 라이트닝은 애플의 제품과 일부 고급 메인보드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게 현실이다. 연결 단자 시장은 사용자에게 익숙한 것이 언제나 승리했다. 성능은 사실 그렇게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과거 소니와 애플이 함께 선보인 IEEE 1394가 우월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무참히 패배한 것이 그 증거다.

하지만 현재 시장상황은 USB에게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USB 진영의 유일한 경쟁자이자 언제나 독자규격을 추구해온 아웃사이더 애플의 존재감이 만만찮고, USB 진영의 가장 큰 우군이었던 인텔이 썬더볼트에 힘을 실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애플의 시장영향력이 미미했다. 지금은 아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USB 진영의 우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밀림 없이 경쟁하고 있고, 맥 역시 PC 시장을 야금야금 잠식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인텔마저 PC나 노트북에 썬더볼트를 탑재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벼락(썬더볼트)과 번개(라이트닝)는 결국 하나로 합쳐질 것이고, USB 진영은 그들의 도전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방심하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이 IT 업계의 불문율이다. 4~8년에 한번씩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굼뜬 움직임을 보여줬던 USB 진영이 향후 어떻게 대처할지 몹시 궁금하다.


  1. USB 3.1

    USB 단자(Universal Serial Bus, 범용 직렬 단자)의 규격을 결정하는 USB 프로모터 그룹이 USB 3.0의 후속인 USB 3.1의 성능을 확정하고, 새로운 연결방식인 'USB 3.1 C 타입' 규격을 공개했다. 지난 2008년 USB 3.0을 공개한 이래 6년만에 등장한 신 규격이다. 이름만 보면 소소한 업데이트 같지만, 지금까지의 USB 역사에서 가장 큰 혁신이다. 뭐가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자. 2배 더 빠르고 10배 더 강하다 USB 3.1의 전송속도는 기존 USB 3.0보다 2배 더 빠르다. USB 3.0의 초당 데이터 전송속도는 최대 5Gbps(1초 당 625MB)였으나, USB 3.1은 최대 10Gbps(1초 당 1.25GB)로 강화된다. 가장 빠른 저장장치인 SSD가 1초 당 500MB 내외를 기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저장장치의 속도마저 초월한 셈. 이제 저장장치가 PC 내부에 있든 외부에 있든 동일한 속도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이를 단순히 전송속도가 2배 빨라진 것으로 봐서는 곤란하다. 주변기기나 외부 저장장치 연결용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벗고, 디스플레이 연결까지 감당할 수 있는 ...
    Date2014.08.25 Category하드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426 file
    Read More
  2. [벤치] SSD 내구성 실험 : Petabyte로 가는 도중에 사망자들....

    Date2014.07.09 Category하드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518 file
    Read More
  3. 히다치, 씨게이트, WD의 하드디스크 중 가장 고장률이 높은 곳은?

    실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된 약 27,000여개의 하드 디스크 수명을 분석해 공개했던 백블레이즈에서, 이번에는 하드 디스크 제조사별 고장률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씨게이트 12,765개, 히타치 12,956개, WD 2,838개, 도시바 58개, 삼성전자 18개를 대상으로 했으며, 샘플 갯수가 많지 않은 도시바와 삼성전자 하드 디스크의 결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백블레이즈의 분석에 따르면 각 제조사별 하드 디스크의 생존률은, 씨게이트의 경우 약 1년 6개월까지는 비교적 완만하게 감소하지만 그 이후부터 2년까지 급격히 감소하고, 다시 3년까지 계단식으로 감소해, 3년 후 73.5%의 하드디스크가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히타치의 경우 처음부터 3년까지 거의 일정한 수준으로 생존률이 유지되어 결과적으로 96.9%의 하드 디스크가 정상 동작했으며, WD 역시 초반 약 3개월까지 생존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형태를 보이나, 이 시기를 넘긴 후에는 거의 일정한 생존률을 보이며 최종적으로 94.8%의 생존률을 보였다. AFR(Annual Failure Rate, 연간 고장률)...
    Date2014.01.29 Category하드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983
    Read More
  4. '스마트폰·태블릿PC용' 윈도우8.1, 출시 이틀 만에 업데이트 중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은 윈도우8.1에 대한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해외 IT전문매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8.1RT 업데이트 시스템 배포를 중단했다”며 “회사에서 정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아 윈도8.1 업데이트가 언제 재개될지 불투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2in1 PC '서피스' 이번 업데이트 중단은 윈도우 8.1RT 버전을 설치한 후 일부 전자기기에서 블루스크린(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윈도우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표시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1을 공개하면서 일반 PC용(8.1버전)과 모바일에 특화된 8.1RT 등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현재 일반x86(32비트 CPU를 탑재한 일반 PC) 기반의 컴퓨터에 설치된 윈도우 8.1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ARM 기반 프로세스가 장착된 전자기기(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윈도8.1RT를 설치할 경우 부팅에 필요한 파일이 유실됐다는 메시지와 함...
    Date2013.10.23 Category제품소개 By관리자 Reply0 Views1206
    Read More
  5. 국산 인코더 7종 비교, 빠른 인코딩을 위한 선택은?

    국산 인기 인코더 7종의 성능을 알아본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스마트기기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와 관련한 산업도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이중 영상 컨텐츠도 스마트기기의 통신 속도가 빨라지면서 소비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PC에서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PC용 고화질 영상을 스마트기기에 적합하도록 작은 용량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이와 같이 스마트폰에 PC나 기타 기기의 고용량 영상을 MPEG-2, DivX, H.264 등과 같은 압축 포맷을 이용해 저용량으로 줄여 결과물을 만든 경험은 한번쯤은 있을 것인데 이 과정 바로 트랜스코딩 (재인코딩)이다. 동영상을 영상과 음성 데이터로 분리하고 압축을 해제해 화면에 재생하는 작업을 동영상 감상 (디코딩)이라고 하고 크기를 줄여 특정 압축 포맷을 이용해 만드는 작업이 트랜스코딩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코딩 작업은 바로 트랜스코딩이다. 이미 인코딩된 파일을 각종 휴대기기에 맞는 특정 코덱을 이용해 파일의 용량을 줄이는 등의 간단한 변환이 목적이다.   휴대기...
    Date2013.10.04 Category소프트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1707
    Read More
  6. 파일 압축 프로그램 8종 비교, 멀티 코어 활용 누가 잘하나?

    멀티 코어 환경 개선, 파일 압축도 멀티 코어 활용한다 멀티 코어 CPU는 싱글 코어 프로세서로 성능을 더 이상 향상하기 어려운 상황과 함께 효과적인 작업 처리를 통해 성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등장했다. 싱글 코어 CPU에서 멀티 코어 CPU로 넘어온지 여러 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싱글 코어 지원에 머무는 어플리케이션은 그 수가 많은 편이나 듀얼 코어 이상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및 게임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멀티 코어를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 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때 싱글 코어로만 처리할 때보다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동시 작업에서도 CPU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멀티코어 제반 환경이 개선된 현재의 PC 환경 대중화된 멀티코어 CPU (4 코어) 데스크탑 CPU 시장은 2개의 코어를 제공하는 듀얼 코어 CPU에서 현재는 4개의 코어를 제공하는 쿼드 코어를 넘어 6개 코어를 제공하는 헥사 코어, 더 나아가 8개의 코어를 제공하는 옥타 코어 프로세서도 등장해 있다. 이제는 오히려 싱글 코어 CPU를 찾...
    Date2013.10.04 Category소프트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1197
    Read More
  7. 10GbE NAS 솔루션 개요

    10Gb 이더넷 네트워크의 실제 인터페이스 선택할 수 있는 10Gbps 이더넷의 실제 인터페이스가 여러 개 있습니다. SFP+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SFP+와 10GBase-T가 가까운 미래에 업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SFP+(Small Form-factor Pluggable): SMB 환경에서 10GbE SPF+에 권장되는 유선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SFP+ DAC(Direct Attach Copper): 직접 연결 구리(DAC) 케이블은 SFP+ 하우징에 직접 연결하는 패시브 트윈-엑스 케이블 어셈블리를 사용하는 상호 연결용 구리 케이블입니다. 이 케이블은 길이 범위는 10미터이고 저전력, 저비용 및 짧은 지연 시간 외에 SFP+의 소형 폼 팩터, 그리고 배선이 짧고 유연하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DAC 케이블은 패시브 또는 "액티브"일 수 있습니다(NIC의 지원 여부에 따라). 액티브 트윈-엑스 케이블은 SFP+ 하우징에 액티브 전자 구성품이 있어 신호 품질을 향상시켜주는 한편, 패시브 트윈-엑스 케이블은 액티브 구성품이 없는 단순한 "와이어"입니다. 이론적으로 액티브 DAC의 최대 케이블 길이는 10미터에 ...
    Date2013.08.21 Category하드웨어 By관리자 Reply0 Views1702
    Read More
  8. 삼성, 3차원 수직형 NAND 플래시 채용 SSD 발표

    삼성전자가 8월 13일 ~ 15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최 중인 'Flash Memory Summit 2013'에서 Vertical형 3차원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채용한 SATA 3.0 (6Gbps) 지원 SSD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SSD는 엔터프라이즈 전용으로 인터페이스는 SATA 3.0 (6Gbps), 외형 치수는 W70 X D100 X H7mm, 용량은 960GB와 480GB 두 모델로 삼성은 이달부터 양산을 시작합니다.
    Date2013.08.14 Category제품소개 By관리자 Reply0 Views151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CLOSE